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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거 노인 10명 중 1명 "위기때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어"
[사진 픽사베이] 혼자 살 거나 소득이 최저 수준인 우리나라 중·고령자 10명 중 1명은 위기가 닥쳐도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 21일 국민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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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살거나 노부부만 살거나…2047년엔 1·2인 가구 72%
2047년이면 1·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2.3%까지 늘어날 전망이다. 독거노인이 늘고 자녀를 낳지 않는 맞벌이 부부인 이른바 ‘딩크족’이 확산하는 여파로 분석된다.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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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47년, 열에 일곱이 1ㆍ2인가구…'출산 파업'에 경제 '비상'
2047년이면 1·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2.3%까지 늘어날 전망이다. 독거노인이 늘고 비혼(非婚)ㆍ만혼(晩婚) 인구 증가로 1인 가구는 37.3%에 이르고 결혼을 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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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처럼 온실가스 내뿜으면 국민 1000만명 폭염 위험에 처한다
지난달 31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광역시 수성구 한 도로에 물을 뿌려놓은 듯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. [뉴스1] 환경부가 2021년부터 10년간의 ‘폭염 위험도’를 평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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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학대 90% 가정에서 발생, 주범은 아들·배우자
[연합뉴스]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주로 가정에서 발생하고, 주범은 아들이다. 보건복지부가 14일 공개한 ‘2018 노인학대 현황’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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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 또 짐 싼다…끝나지 않은 신격호의 비극
━ 두 아들 감정싸움에 집무실 옮기는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‘서울스카이’를 찾았다. 개관 한달 뒤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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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집 106만호···입주자와 같이 늙어가는 신도시 아파트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21) 전국적으로 빈집이 106만호가 넘는다는 통계다. 전국의 주택 수가 2000만여 호에 미치지 못하는데, 빈집이 이 정도라니 놀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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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어르신 돌보고 받은 포인트 저축…만 65세 되면 돌봄 혜택으로 환급
━ 이런 은행 보셨나요 … 섬으로 봉사를 떠나는 봉사단 . 전남 고흥군 연홍도에 홀로 거주하는 89세 윤모 할머니는 올해 들어 웃음이 많아졌다. 고흥군에 거주하는 가족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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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어르신 돌보고 받은 포인트 저축…만 65세 되면 돌봄 혜택으로 환급
━ 이런 은행 보셨나요 … 섬으로 봉사를 떠나는 봉사단 . 전남 고흥군 연홍도에 홀로 거주하는 89세 윤모 할머니는 올해 들어 웃음이 많아졌다. 고흥군에 거주하는 가족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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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추위에 술 먹으면 큰일”…한랭질환자 10명 중 3명 ‘음주’
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. [뉴스1] 5일 전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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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거 노인 늘어나는데, 재개발로 아파트만 계속 짓는다면…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18)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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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세 할머니, 교통지도 중 사망…노인 잡는 일자리 사업
차량이 쉼 없이 오가는 광주광역시 북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스쿨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0일 오전 8시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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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여대, 7주간 ‘과학기술과 젠더혁신’ 특강
숙명여자대학교(총장 강정애)가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 퍼지고 있는 새로운 물결인 젠더혁신을 주제로 한 시리즈 특강을 처음으로 개최한다. 11월 1일부터 7주간 숙명여대에서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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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같이 먹는 셰어하우스, 시니어 주거 대안될까?
━ [더,오래]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(17) 예능 셰어하우스의 한 장면. 연령에 관계 없이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요즘 공동체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[일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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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] 치매약 안쓴 환자, 8년만에 90%는 중증···투약하면?
━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‘치매안심마을’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‘기억여행’에 참여한 할머니들이 열쇠고리에 색칠을 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한국은 고령사회다. 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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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생산연령인구 첫 감소 … 노인 14% ‘고령사회’ 진입
지난해 생산연령인구(15~64세)가 전년 대비 처음으로 줄었다. 연간 인구 증가율(0.3%)이 1949년 인구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65세 인구는 급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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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생산연령인구 처음으로 감소…본격적인 '고령사회'
지난해 생산연령인구(15~64세)가 전년 대비 처음으로 줄었다. 연간 인구 증가율(0.3%)이 1949년 인구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65세 인구는 급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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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성대, 건보공단과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협약
한성대(총장 이상한)는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에서 성북구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.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 성북지사 관할지역 저소득층의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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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염소뿔도 녹는다"는 대서 폭염, 열대야와 함께 온다
━ 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25) 대서(大暑·7월 23일) 절기 즈음의 폭염 기세가 장난이 아니다. 전국이 낮에는 찜통더위, 밤에는 열대야로 몸살이다. 대구,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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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오손도손 모여 사니 매일이 재밌는 잔칫날이죠
━ 김남중의 공감현장 노인 공동생활공간 ‘사구시 사랑방’ 당진 사구시 사랑방 노인들이 산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‘노인들이 행복하려면 온 마을이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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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어 마음을 뒤흔드는 선진국의 혁신 요양원
━ [더,오래] 김정근의 시니어비즈(7) 국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며 지금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. [중앙포토] 최근 소방안전문제, 노인학대, 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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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1000억 들여 끝낸 ‘로봇 프로젝트’ 재탕한 과기정통부
최준호 산업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‘과학기술로 독거노인 고독사 해결 나선다’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. ‘사회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 사업’이라는 취지의 이 신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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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40억짜리 R&D 투자...4년 전 것 또 재탕?
과기정통부가 13일 발표한 독거노인을 위한 지능로봇 프로젝트. ━ [현장에서] 멀고먼 20조원 국가 연구개발(R&D) 개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‘과학기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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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·15지진 20일째 안정국면,포항 이재민 대피소 2곳으로 줄여
지난달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 5.4 지진이 발생한 지 20일